여전한 BTS 파워…진 솔로앨범 전세계 '강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가 7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1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발매된 '러닝 와일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호주, 핀란드, 브라질 등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해피'(Happy)는 일본, 멕시코, 에콰도르 등 48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피'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84만5천690장이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피'는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진은 이날과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 앨범 전곡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