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본고장도 스타벅스…46번째 매장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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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이탈리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16일(현지시간) 로마 산 실베스트로 광장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 이는 로마에서 7번째이자, 이탈리아에서는 46번째 매장이다.
새 매장은 2개층에 걸쳐 242평 면적에 140개 좌석을 갖췄다. 대형 라운지와 이벤트·시음 공간도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2025년 가톨릭 희년을 앞두고 로마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86개국에 3만8천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먼 이탈리아 시장 진출은 비교적 늦었다. 이탈리아는 에스프레소를 고집하고, 앉아 커피를 즐기기 보다 바에서 서서 마시는 문화가 있어 초기 저항이 강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이후 이탈리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스타벅스는 16일(현지시간) 로마 산 실베스트로 광장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 이는 로마에서 7번째이자, 이탈리아에서는 46번째 매장이다.
새 매장은 2개층에 걸쳐 242평 면적에 140개 좌석을 갖췄다. 대형 라운지와 이벤트·시음 공간도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2025년 가톨릭 희년을 앞두고 로마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86개국에 3만8천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먼 이탈리아 시장 진출은 비교적 늦었다. 이탈리아는 에스프레소를 고집하고, 앉아 커피를 즐기기 보다 바에서 서서 마시는 문화가 있어 초기 저항이 강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이후 이탈리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