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n차 방문' 일본인 관광객 겨냥 '찐 한국'체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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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2019년 동월 대비 123.7% 회복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월별 회복률이다. 10월과 11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은 재방문율이 높다. 이 때문에 '한국여행 고수'로 손꼽힌다. 공사는 쇼핑과 미식, 대표 관광지 등을 섭렵한 일본인 관광객이 다음으로 특정 시기와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만의 독특한 체험을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김장, 단풍, 제철 음식 등을 다방면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