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후 코스피의 하락추세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는 오히려 7월 초보다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은행주를 비롯한 금융주들이 배당금 상향, 주주환원 강화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은 내년부터 보통주자본 비율 13%를 초과하는 자본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투입해 지속적이면서도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책을 펼치기로 하였다.

KB금융의 양종희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완성은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KB금융은 새로운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님들의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은행 및 금융주들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하는 등 주주환원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소식에 은행주를 중심으로 금융주가 시장에서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국내의 은행주로는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이 있다.

KB금융 –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KB국민은행, 증권, 카드 등을 자회사로 보유함
하나금융지주 –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금융지주회사
신한지주 – 신한은행, 증권, 카드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금융지주회사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LG에너지솔루션, 리가켐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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