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통증 전문가 한국서 집결…WSPC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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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통증 연구와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세계통증임상의사학회(WSPC)가 올해 한국에서 개최된다.
WSPC 학술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국내 개최는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학회는 세계 각국의 통증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혁신적인 치료 지견을 나누며, 통증 치료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특히 이평복 대한통증학회장이 내년부터 2년간 WSPC 학회장을 역임한다. 이는 국내 통증의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한다고 대한통증학회 측은 설명했다.
이평복 회장은 "이번 WSPC 학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통증의학 발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WSPC 학술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국내 개최는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학회는 세계 각국의 통증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혁신적인 치료 지견을 나누며, 통증 치료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특히 이평복 대한통증학회장이 내년부터 2년간 WSPC 학회장을 역임한다. 이는 국내 통증의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한다고 대한통증학회 측은 설명했다.
이평복 회장은 "이번 WSPC 학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통증의학 발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