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정 새지 않나 보려고 복지 현장 누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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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국가재정 마스터'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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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NSI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청년 국가재정 마스터’ 사업의 최종 보고대회 및 시상식(사진)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렸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청년 국가재정 마스터 사업은 청년들이 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재정 관련 강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스스로 정부 재정사업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수업은 지난해(1051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607명이 수강을 신청해 1852명이 수료했다.
반장식 NSI 원장은 “4개월간 현장을 발로 뛰며 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이 국가재정에 관심을 갖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미래세대의 시각을 담은 보고서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