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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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내달 20일까지 장외채권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DB금융투자는 이달 DB금융투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장외채권 매수 시 금액별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또 청약 고객이 아니더라도 디지털(비대면·은행 개설) 고객 대상으로도 순매수 금액별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공모주 청약 환불금으로 다음 청약까지 채권 이자와 이벤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DB금융투자는 지난 6월부터 채권을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는 '디지털 채권 특판'을 선보이고 있다. 증권사가 마진을 줄이면 투자자는 그만큼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여기에는 장외채권과 단기사채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금리의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제공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온라인 고객을 위한 안전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상품별 이자 이외 이벤트 리워드가 더해져 고객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