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제이, 운동기구에 붙이는 물병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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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제이는 운동기구에 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보틀 파우치’(사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제품은 일반 물통 파우치와 다르게 자석을 삽입해 운동기구에 부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기획한 으뜸중기 제품으로 선정됐다. 자석이 강력해 수직하중 3.5kg까지 버틸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물통 같은 물건은 입에 닿는 제품인데 운동할 때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비위생적이라는 데서 착안해 개발했다. 수건, 스마트폰, 물병 등의 소지품을 모두 파우치에 넣을 수 있어 이동할 때도 간편하다. 상표 등록,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다.
더블제이는 지난해 연매출 3억원을 넘어서는 등 2020년 창업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매출 상위 제품으로 올라섰다.
회사 관계자는 “미군 군복보다 10배 강한 원단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더블제이는 지난해 연매출 3억원을 넘어서는 등 2020년 창업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매출 상위 제품으로 올라섰다.
회사 관계자는 “미군 군복보다 10배 강한 원단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