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티씨바이오, 트럼프 '친마리화나'...美현지 법인 설립·세계 유일 필름 대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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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의 주가가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친마리화나(대마)' 인사들을 주요 요직에 대거 임명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씨티씨바이오는 세계 유일의 필름형 대마개발에 성공하고 지난해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19일 13시 24분 기준 씨티씨바이오는 전일 대비 7.04% 상승한 7,910원에 거래 중이다.
19일 국내 매체에 따르면 대마 전문 매체 마리화나 모먼트(Marijuana Moment)를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최측근 충성파인 맷 게이트 전 하원의원은 가장 마리화나 정책에 진화적인 공화당원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대마초 합법화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트럼프 당선자가 집권 2기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도 역시 환각제 치료에 대한 접근성 확대와 연방 마리화나 법률 재편하는 등을 주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트럼프 당선자가 집권 2기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도 역시 환각제 치료에 대한 접근성 확대와 연방 마리화나 법률 재편하는 등을 주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세계 유일의 필름형 대마 개발에 성공한 씨티씨바이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씨티씨바이오는 대마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 미국 법인을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7년부터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 산업용 헴프(Hemp)국제 자유특구’에서 국책과제로 진행해 온 칸나비디올(Cannabidiol, 이하 CBD)의 구강용해필름(Orodispersible Film, 이하 ODF) 제제연구 및 생산 공정 연구를 작년 12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8월 한 매체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는 글로벌 기업중 유일하게 필름형 의료용 대마 연구기술을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씨바이오는 칸나비디올 ODF에 대해 현재 해외기술이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미국 협지에 법인을 설립해 해외 시장 영역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19일 13시 24분 기준 씨티씨바이오는 전일 대비 7.04% 상승한 7,910원에 거래 중이다.
19일 국내 매체에 따르면 대마 전문 매체 마리화나 모먼트(Marijuana Moment)를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최측근 충성파인 맷 게이트 전 하원의원은 가장 마리화나 정책에 진화적인 공화당원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대마초 합법화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트럼프 당선자가 집권 2기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도 역시 환각제 치료에 대한 접근성 확대와 연방 마리화나 법률 재편하는 등을 주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트럼프 당선자가 집권 2기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도 역시 환각제 치료에 대한 접근성 확대와 연방 마리화나 법률 재편하는 등을 주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세계 유일의 필름형 대마 개발에 성공한 씨티씨바이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씨티씨바이오는 대마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 미국 법인을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7년부터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 산업용 헴프(Hemp)국제 자유특구’에서 국책과제로 진행해 온 칸나비디올(Cannabidiol, 이하 CBD)의 구강용해필름(Orodispersible Film, 이하 ODF) 제제연구 및 생산 공정 연구를 작년 12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8월 한 매체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는 글로벌 기업중 유일하게 필름형 의료용 대마 연구기술을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씨바이오는 칸나비디올 ODF에 대해 현재 해외기술이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미국 협지에 법인을 설립해 해외 시장 영역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