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국제환경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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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브리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영국 비영리 환경단체 그린오거니제이션이 주관하는 ‘그린애플어워즈’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이다. 서초구는 ‘우면산 무장애 숲길’과 ‘방배숲환경도서관’으로 각각 친환경 분야 금상과 동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구의 친환경 도시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환경 보호에 더욱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