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현대모비스, 영업이익률 대폭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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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고부가가치 제품과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 투자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2023년 3.9%에서 2027년 5~6%로 개선할 계획. 논캡티브 판매(비계열사 대상 판매) 비중을 2027년 10%에서 20%, 2033년 40%로 확대해 현대차그룹을 넘어 고객층을 다각화할 계획. 이를 통해 총주주수익률(TSR)을 2022~2024년 19.7%에서 2025~2027년 30% 이상으로 올리는 게 목표.
=BEV, HEV, EREV를 아우르는 전동화 사업은 배터리, 모터,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등 혁신 부품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애프터마켓 서비스 부문은 글로벌 공급망 구조 조정과 순정 부품 수요 증가로 성장했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 점유율도 상승. 저마진 제품의 합리화와 차량 통합 전장, 전동화 솔루션 등 첨단 기술 집중을 통해 수익성 제고 중.
=현대모비스는 EV 산업의 일시적인 "캐즘", 최근 새로운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로 인한 높은 R&D 및 고정 비용과 같은 과제에 직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티어1 공급업체로서의 강점을 활용하여 플랫폼 전략 변화와 고기능, 다기능 차량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부터 이익을 얻는 게 목표.
투자의견 : 보유(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지난달 기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의 매출은 각각 +6.2%, +8.8%, +12.2%, +34.1%의 성장률을 기록. 특히 러시아에서의 매출은 17억 루블로 역대 최대 월매출을 기록. 대형 체인점과의 거래 정상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오리온은 가성비 상품 가짓수(SKU)를 확대하고 이커머스 및 창고형 매장에서의 매대 확장을 통해 성장 전환을 기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5%로, 수익성도 안정적. 2024년 예상 EBITDA는 701억 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트럼프2.0 시대의 에너지 전략에서 탄소포집(CCS/DAC)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 이 기술은 미국의 원유 및 가스 생산량 확대에 필수적이며, 유니드는 탄소포집의 흡착제로 사용되는 가성칼륨/탄산칼륨 시장에서 글로벌 1위.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염화칼륨 생산량 감축 제안은 가격 상승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아, 유니드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2025년에는 126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현재 주가는 PBR 0.4배로 저평가돼 있으며, ROE는 10%로 예상. 탄소포집 기술의 시장 개화 가능성과 염화칼륨 가격 상승에 주목해야.
투자의견 : 매수(신규) / 흥국증권
[체크 포인트]
=올 3분기 매출액 5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 그러나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감소하고, 전 분기 대비 46.1% 감소.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선적 지연과 매출 인식 지연으로 아쉬운 실적.
=수익성 저하의 원인은 주식보상비용, 대손상각비, 외환평가차손 등 비영업적인 일회성 비용이 포함되었기 때문. 그러나 필리핀 현지 생산 법인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경쟁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대찬 신규상장 신고식을 치뤘다고 보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2년차 시장에서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듯 천천히 꾸준히 개선되는 실적을 예상함. 1만여명에 달하는 필리핀 현지 생산 법인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경쟁력, 실적 개선 여지가 분명한 일시적인 현황까지 감안할 때, 1천억원 미만의 시가총액은 매우 확실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올 3분기 매출액이 119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6% 감소.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5.7% 감소. 양극활물질 부문에서 LG화학향 단결정 양극재 출하는 견조했으나, 삼성SDI향 ESS 모델의 스펙 교체 지연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음.
=4분기 매출액은 1210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 양극활물질 부문은 LG화학향 출하량이 3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SDI향 NCA 전동공구 출하가 시작될 예정.
=양극재의 생산능력(CAPA)은 2023년 2만톤에서 2025년 10만톤으로 증가할 전망. 2030년에는 30만톤이 목표. 3공장은 3분기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양산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음.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산업 불확실성으로 매출 확대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 전기차 시장의 캐즘 구간은 2026~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실적 반등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피에스케이의 2024년 및 2025년 재무 전망에서는 레거시 및 첨단 반도체 공정 수요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2024년 영업이익은 56.9%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 기업은 해외 거래선의 공정 미세화 및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성장을 목표로 연말 완성을 목표로 신규 식각 장비를 개발 중.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PSK의 가치평가 및 성과지표에 따르면 목표주가는 현재주가 대비 55.4% 상승 여력이 있어.
=주요 재무 리스크에는 AI 및 레거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요 변동과 한국 고객의 자본 지출 감소 가능성이 포함돼. ESG 등급(환경, 사회, 지배구조)은 전반적인 지속가능성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정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혼합된 성과를 보여줘.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주목할 만한 보고서
현대모비스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목표주가 : 29만원→32만원(상향) / 현재주가 : 25만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고부가가치 제품과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 투자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2023년 3.9%에서 2027년 5~6%로 개선할 계획. 논캡티브 판매(비계열사 대상 판매) 비중을 2027년 10%에서 20%, 2033년 40%로 확대해 현대차그룹을 넘어 고객층을 다각화할 계획. 이를 통해 총주주수익률(TSR)을 2022~2024년 19.7%에서 2025~2027년 30% 이상으로 올리는 게 목표.
=BEV, HEV, EREV를 아우르는 전동화 사업은 배터리, 모터,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등 혁신 부품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애프터마켓 서비스 부문은 글로벌 공급망 구조 조정과 순정 부품 수요 증가로 성장했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 점유율도 상승. 저마진 제품의 합리화와 차량 통합 전장, 전동화 솔루션 등 첨단 기술 집중을 통해 수익성 제고 중.
=현대모비스는 EV 산업의 일시적인 "캐즘", 최근 새로운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로 인한 높은 R&D 및 고정 비용과 같은 과제에 직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티어1 공급업체로서의 강점을 활용하여 플랫폼 전략 변화와 고기능, 다기능 차량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부터 이익을 얻는 게 목표.
오리온 - 오랜만의 매수 추천
📈목표주가 : 13만원→14만원(상향) / 현재주가 : 9만7800원투자의견 : 보유(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지난달 기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의 매출은 각각 +6.2%, +8.8%, +12.2%, +34.1%의 성장률을 기록. 특히 러시아에서의 매출은 17억 루블로 역대 최대 월매출을 기록. 대형 체인점과의 거래 정상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오리온은 가성비 상품 가짓수(SKU)를 확대하고 이커머스 및 창고형 매장에서의 매대 확장을 통해 성장 전환을 기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5%로, 수익성도 안정적. 2024년 예상 EBITDA는 701억 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유니드 - 트럼프2.0 시대의 다크호스
📉목표주가 : 13만원→11만원(하향) / 현재주가 : 6만1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트럼프2.0 시대의 에너지 전략에서 탄소포집(CCS/DAC)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 이 기술은 미국의 원유 및 가스 생산량 확대에 필수적이며, 유니드는 탄소포집의 흡착제로 사용되는 가성칼륨/탄산칼륨 시장에서 글로벌 1위.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염화칼륨 생산량 감축 제안은 가격 상승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아, 유니드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2025년에는 126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현재 주가는 PBR 0.4배로 저평가돼 있으며, ROE는 10%로 예상. 탄소포집 기술의 시장 개화 가능성과 염화칼륨 가격 상승에 주목해야.
동인기연 - 산을 오르듯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목표주가 : 2만7000원→2만1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534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흥국증권
[체크 포인트]
=올 3분기 매출액 5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 그러나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감소하고, 전 분기 대비 46.1% 감소.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선적 지연과 매출 인식 지연으로 아쉬운 실적.
=수익성 저하의 원인은 주식보상비용, 대손상각비, 외환평가차손 등 비영업적인 일회성 비용이 포함되었기 때문. 그러나 필리핀 현지 생산 법인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경쟁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대찬 신규상장 신고식을 치뤘다고 보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2년차 시장에서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듯 천천히 꾸준히 개선되는 실적을 예상함. 1만여명에 달하는 필리핀 현지 생산 법인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경쟁력, 실적 개선 여지가 분명한 일시적인 현황까지 감안할 때, 1천억원 미만의 시가총액은 매우 확실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함.
코스모신소재 - 내년을 기대하며
📉목표주가 : 18만원→10만원(하향) / 현재주가 : 6만5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올 3분기 매출액이 119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6% 감소.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5.7% 감소. 양극활물질 부문에서 LG화학향 단결정 양극재 출하는 견조했으나, 삼성SDI향 ESS 모델의 스펙 교체 지연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음.
=4분기 매출액은 1210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 양극활물질 부문은 LG화학향 출하량이 3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SDI향 NCA 전동공구 출하가 시작될 예정.
=양극재의 생산능력(CAPA)은 2023년 2만톤에서 2025년 10만톤으로 증가할 전망. 2030년에는 30만톤이 목표. 3공장은 3분기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양산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음.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산업 불확실성으로 매출 확대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 전기차 시장의 캐즘 구간은 2026~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실적 반등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
피에스케이 - 전공정 비수기에도 실적 증가
📉목표주가 : 4만3000원→2만7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738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피에스케이의 2024년 및 2025년 재무 전망에서는 레거시 및 첨단 반도체 공정 수요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2024년 영업이익은 56.9%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 기업은 해외 거래선의 공정 미세화 및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성장을 목표로 연말 완성을 목표로 신규 식각 장비를 개발 중.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PSK의 가치평가 및 성과지표에 따르면 목표주가는 현재주가 대비 55.4% 상승 여력이 있어.
=주요 재무 리스크에는 AI 및 레거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요 변동과 한국 고객의 자본 지출 감소 가능성이 포함돼. ESG 등급(환경, 사회, 지배구조)은 전반적인 지속가능성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정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혼합된 성과를 보여줘.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