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데뷔' 위츠, 공모가 대비 7%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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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위츠는 공모가(6400원) 대비 450원(7.03%)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6.41% 오른 745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 60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위츠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3840~2만5600원이다.
위츠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223.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269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060개 사가 참여했고, 경쟁률 997.3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5300~6400원)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했다.
위츠는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하며 설립됐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위츠는 공모가(6400원) 대비 450원(7.03%)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6.41% 오른 745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 60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위츠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3840~2만5600원이다.
위츠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223.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269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060개 사가 참여했고, 경쟁률 997.3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5300~6400원)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했다.
위츠는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하며 설립됐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