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수익 자산 수익률, 위험자산 대비 훨씬 매력적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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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es Picerno
최근 시장에서 안정성을 반영하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바로 글로벌 분산 포트폴리오의 평균 후행 수익률이다.
최근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ETF 대리 지표를 기준으로 주요 자산 클래스의 평균 후행 수익률은 뚜렷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9월 중순의 이전 리뷰에 따르면, 모닝스타(Morningstar.com)의 데이터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의 평균 수익률은 3.84%였다. 오늘 업데이트에서도 해당 수익률은 본질적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평균 수익률은 연초와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예를 들어, 4월 기준 주요 자산 클래스의 평균 수익률은 3.89%로 약간 더 높았다.
최근의 흐름을 반영하듯, 미국 고수익 채권(JNK)은 여전히 가장 높은 후행 수익률인 6.53%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미국 주식(VTI)은 여전히 가장 낮은 1.3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지난 업데이트 이후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현재 4.42%로, 9월 중순의 3.63%에서 크게 상승했다. 반면, 단기 국채의 경우 하락세를 보였으며, 3개월 만기 T-빌(T-bill)은 이전의 4.96%에서 현재 4.63%를 기록하고 있다.
안정성과 관련해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측면은 ETF 수익률 평가에 여전히 적용되는 표준 경고 사항이다. 첫째, 후행 수익률은 미래에도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정부 채권을 통해 현재 수익률을 고정할 수 있는 기회와 달리, ETF를 통한 위험 자산의 과거 수익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되는 지급액 때문에 실시간으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ETF로 얻는 수익률이 하락하는 주가로 인해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항상 존재한다. 따라서 수익률 기회를 평가할 때는 총수익률(total return) 기대치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은 어느 정도까지는 수익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위험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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