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이후 이게 얼마 만이냐…New 스타 등장에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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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이후 4년만의 새 캐릭터…카카오 '골골즈' 인기몰이
'골골즈' 무료 이모티콘 다운로드 80만회 돌파
출시 5일만…톡 채널 친구 수 70만명 넘어
'골골즈' 무료 이모티콘 다운로드 80만회 돌파
출시 5일만…톡 채널 친구 수 70만명 넘어
출시 2주차에 접어든 카카오의 새로운 캐릭터 '골골즈'가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와 이모티콘 다운로드 수십만건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골골즈 이모티콘은 전날 기준 다운로드 80만회를 돌파했다. 골골즈는 출시 하루 만에 톡채널 친구 수 30만 돌파, 이틀째인 지난 14일 50만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카카오톡채널 '오늘도 골골즈'의 카카오톡 친구 수는 70만명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목표 친구 수를 달성하면 각 캐릭터에 관련한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하거나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날 기준 골골즈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다소 줄어든 66만7973명이다. 이는 이용자들이 이벤트에 참여를 위해 일시적으로 채널을 추가하고 이모티콘을 받으면 곧바로 해제하거나 차단 조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 '골골즈'는 지난 12일 라이언의 반려동물인 '춘식이' 공개 후 4년 만에 출시됐다. 카카오는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골골즈 이모티콘 24종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지난 18일까지 6일간 진행했다.
카카오는 '오늘도 골골즈' 채널 추가시 골골즈 이모티콘 15일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했는데 현재는 유료 상품으로 전환됐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해 만든 캐릭터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아지면 골골거리는 소리와 함께 눈 모양도 달라진다.
카카오는 골골즈의 주인공인 '김콩이'와 '박밤이'가 ‘골골송 동아리’를 운영하며 '골골'을 위해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을 예정이다. 카카오도 골골즈 홍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니니즈, 춘식이 때와 달리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동시에 열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인 '카카오프렌즈 스튜디오' 프로필 사진에 골골즈를 추가했고 각종 카카오톡 서비스 내 알림에 골골즈 캐릭터를 업데이트 했다.
골골즈 오픈채팅 라이트(Lite)를 개설해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해당 채팅방엔 현재 1만명이 참여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카카오는 골골즈 이모티콘 외에도 릴스툰, 밈 콘텐츠, 굿즈 상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모든 콘텐츠는 골골즈 톡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된다.
한편 골골즈는 출시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돌 굿즈 캐릭터와 유사성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가장 많이 거론된 캐릭터는 국내 여자아이돌 아이브 '미니브'다.
이에 카카오 측은 "고양이가 캐릭터 상품에서 많이 사용되는 만큼 이용자들 사이에서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외부 캐릭터와의 유사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골골즈 이모티콘은 전날 기준 다운로드 80만회를 돌파했다. 골골즈는 출시 하루 만에 톡채널 친구 수 30만 돌파, 이틀째인 지난 14일 50만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카카오톡채널 '오늘도 골골즈'의 카카오톡 친구 수는 70만명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목표 친구 수를 달성하면 각 캐릭터에 관련한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하거나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날 기준 골골즈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다소 줄어든 66만7973명이다. 이는 이용자들이 이벤트에 참여를 위해 일시적으로 채널을 추가하고 이모티콘을 받으면 곧바로 해제하거나 차단 조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 '골골즈'는 지난 12일 라이언의 반려동물인 '춘식이' 공개 후 4년 만에 출시됐다. 카카오는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골골즈 이모티콘 24종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지난 18일까지 6일간 진행했다.
카카오는 '오늘도 골골즈' 채널 추가시 골골즈 이모티콘 15일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했는데 현재는 유료 상품으로 전환됐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해 만든 캐릭터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아지면 골골거리는 소리와 함께 눈 모양도 달라진다.
카카오는 골골즈의 주인공인 '김콩이'와 '박밤이'가 ‘골골송 동아리’를 운영하며 '골골'을 위해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을 예정이다. 카카오도 골골즈 홍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니니즈, 춘식이 때와 달리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동시에 열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인 '카카오프렌즈 스튜디오' 프로필 사진에 골골즈를 추가했고 각종 카카오톡 서비스 내 알림에 골골즈 캐릭터를 업데이트 했다.
골골즈 오픈채팅 라이트(Lite)를 개설해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해당 채팅방엔 현재 1만명이 참여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카카오는 골골즈 이모티콘 외에도 릴스툰, 밈 콘텐츠, 굿즈 상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모든 콘텐츠는 골골즈 톡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된다.
한편 골골즈는 출시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돌 굿즈 캐릭터와 유사성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가장 많이 거론된 캐릭터는 국내 여자아이돌 아이브 '미니브'다.
이에 카카오 측은 "고양이가 캐릭터 상품에서 많이 사용되는 만큼 이용자들 사이에서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외부 캐릭터와의 유사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