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테이크, 토크노믹스 개편 예고…"BTCFi 시장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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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pSTAKE Finance(이하 피스테이크)는 토크노믹스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BTCFi 중심의 시장을 대비하고 개선된 사용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피스테이크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는 11월 말 $PSTAKE 스테이킹에 중점을 둔 토크노믹스 개편을 예고했다. ‘Stake $PSTAKE, Earn $BTC’라는 슬로건으로 유틸리티를 개선하고 생태계 안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취지다.
피스테이크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랩스의 지원을 받는 비트코인 일드&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바빌론의 BTC 스테이킹을 통해 가장 높은 수익을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50 BTC 이상의 예치를 유치해 기존 사용자에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비트코인 일드파밍은 기관의 수요가 큰 만큼 복잡하거나 위험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스테이크는 Halborn, Hexens, Oak Security, Immunefi, Forta 등 선도적인 블록체인 보안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안성을 강화했다. 신뢰성은 Binance Labs, DeFiance Capital, Spartan Group, Coinbase Ventures, Kraken Ventures와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이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PSTAKE의 유틸리티는 인센티브와 거버넌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주요 업데이트로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유틸리티를 추가, 시장의 흐름에 따라 급성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은 전고점을 갈아치우며 많은 홀더는 BTCFi를 기회의 장으로 여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피스테이크는 최근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피스테이크 측은 “최근 세계 경제 변화는 디파이(DeFi)의 황금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우리 비즈니스 모델은 BTCFi에서 업계 최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데이트되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피스테이크 공식 블로그와 포럼(거버넌스 플랫폼)에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