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英농민들 "농장 상속세 반대" 입력2024.11.20 17:31 수정2024.11.20 17:31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농장 상속세 부과에 반대하는 농민들이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the final straw)’는 문구를 트랙터에 내걸고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동당 정부는 지난달 100만파운드(약 17억7000만원)를 초과하는 농업 자산에 20% 상속세를 2026년 4월부터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영국에서 농장은 상속세 면제 대상이다. 타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기업, 주식 내주고 경영의지 상실…정부, 6조 걷고도 11%만 현금화 비상장사인 A사는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건실한 제조업체였다. 그러나 2012년 창업자가 사망한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상속인들은 20억원대 상속세가 나오자 지분 33%를 현금 대신 정부에 물납했다. 이후 ... 2 세계는 상속세 낮추는데…거꾸로 가는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가업 승계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속세 제도를 근본적으로 고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중견기업 혁신성장 포럼에서도 참석자들은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야 한... 3 [단독] "상속세만 15억 내라네요"…날벼락 맞은 사장님 결국 대주주가 현금 대신 주식으로 상속세를 낸 기업 10곳 중 4곳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환경도 어려운데 지분 대부분을 상속세로 정부에 넘긴 뒤 더 이상 가업을 이어갈 의지를 상실한 탓으로 풀이된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