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의 핵심 실세는 아무래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같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인사에 전방위적으로 개입하는 동시에 정부효율부의 공동 수장으로 지명됐죠. 머스크를 두고 '공동 대통령'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꽤 오래 전부터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을 계획했던 것 같습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뉴럴링크 등 각종 혁신기업을 진두지휘하는 그의 '큰 그림'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어떤 역할일까요? 한국경제신문에서 온라인 시리즈 '테슬람이 간다'를 연재하는 백수전 기자에게 물어봤습니다. 답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