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개봉 첫날 8만명 넘게 봤다…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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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가 개봉 첫날 8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감독 존 추)는 전날 8만4932명의 관객을 동원, 매출액 점유율 39.4%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위키드'의 첫날 관객 수는 2019년 개봉했던 '알라딘'의 7만2000명을 뛰어넘었다. '알라딘'은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들인 작품으로, '위키드'가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위키드'는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
토니상 뮤지컬 여우주연상 수상자 신시아 에리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 양쯔충(양자경)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감독 존 추)는 전날 8만4932명의 관객을 동원, 매출액 점유율 39.4%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위키드'의 첫날 관객 수는 2019년 개봉했던 '알라딘'의 7만2000명을 뛰어넘었다. '알라딘'은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들인 작품으로, '위키드'가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위키드'는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
토니상 뮤지컬 여우주연상 수상자 신시아 에리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 양쯔충(양자경)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