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에 멘토로 참여한 WIN 회원들. 사진=사단법인 WIN 제공
제31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에 멘토로 참여한 WIN 회원들. 사진=사단법인 WIN 제공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서지희)이 주관하는 ‘제31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주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로, 상·하반기 한 회씩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갈등을 넘어서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직장 내 갈등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논의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서지희 WIN 회장. 사진=사단법인 WIN 제공
환영사를 하고 있는 서지희 WIN 회장. 사진=사단법인 WIN 제공
또한 WIN 소속 50명의 멘토들이 250명의 참가자들과 그룹 멘토링을 통해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공유하고 미래의 여성리더들이 곧 마주하게 될 갈등 대처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국내 및 외국계 기업, 법인 조직 또는 공인된 기관에서 재직 중인 여성 중간 관리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2009년 이래 연 2회 개최되고 있는 컨퍼런스다.
주제강연을 하고 있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진=사단법인 WIN 제공
주제강연을 하고 있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진=사단법인 WIN 제공
제31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사진=사단법인 WIN 제공
제31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사진=사단법인 WIN 제공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