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출연했지만 통편집, 참담"…양치승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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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다 통편집을 당했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지난 20일 공개된 비보티비 '비밀보장'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과거 포장마차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요리 관련 사진과 영상을 자주 올리고 있는 양치승에게 제작진이 먼저 출연을 제안했다.
양치승은 "제작진이 '관장님 요리도 잘 하신다 들었다. 같이 하자'고 해서 내가 과거 포장마차를 했으니 그 요리를 몇 달간 준비했다. (촬영하는) 그날도 새벽 6시에 가서 밤 12시 넘어 끝났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양치승은 "집에서 3시간 연속으로 봤는데 안 나오더라. '아빠 요리하는 거 나오니까 같이 보자'고 했는데 딸도 방으로 들어가고, 아들도 들어갔다. 나 혼자 보고 있는데 참담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통편집 사실을 알리면서 "나뿐만 아니라 통편집된 사람이 너무 많더라. 100명이 나와서 찍으니까 새벽부터 나와서 밤 늦게까지 기다리고 만든다. 몇 달씩 고생하고 나온 분들인데 한 번씩 얼굴은 비춰줘야 하지 않았나"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아울러 자신은 방송에 '호랑이 포차'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으며, 제육볶음, 무전, 묵은지 김말이 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평가는 백종원 심사위원에게 받았다고 전했다.
양치승은 유명 헬스 트레이너로, MBC '나 혼자 산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양치승은 지난 20일 공개된 비보티비 '비밀보장'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과거 포장마차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요리 관련 사진과 영상을 자주 올리고 있는 양치승에게 제작진이 먼저 출연을 제안했다.
양치승은 "제작진이 '관장님 요리도 잘 하신다 들었다. 같이 하자'고 해서 내가 과거 포장마차를 했으니 그 요리를 몇 달간 준비했다. (촬영하는) 그날도 새벽 6시에 가서 밤 12시 넘어 끝났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양치승은 "집에서 3시간 연속으로 봤는데 안 나오더라. '아빠 요리하는 거 나오니까 같이 보자'고 했는데 딸도 방으로 들어가고, 아들도 들어갔다. 나 혼자 보고 있는데 참담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통편집 사실을 알리면서 "나뿐만 아니라 통편집된 사람이 너무 많더라. 100명이 나와서 찍으니까 새벽부터 나와서 밤 늦게까지 기다리고 만든다. 몇 달씩 고생하고 나온 분들인데 한 번씩 얼굴은 비춰줘야 하지 않았나"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아울러 자신은 방송에 '호랑이 포차'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으며, 제육볶음, 무전, 묵은지 김말이 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평가는 백종원 심사위원에게 받았다고 전했다.
양치승은 유명 헬스 트레이너로, MBC '나 혼자 산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