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핵심 자산이 될 범용 바이오 소재를 통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 비즈니스가 순항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포항공과대학과(POSTECH)과 개발중인 ‘바이오 소재’ 개발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7월 포항공과대학(POSTECH) 신소재공학과 및 화학공학과와 함께 바이오 진단 산업의 판도를 바꿀 소위 게임체인져급인 바이오 소재 개발에 관한 독점적 연구 용역을 계약한 바 있다.

해당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포항공대 연구진(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 화학공학과 이기라, 이효민, 이정욱 교수)과 지난 4개월간 1차 개발을 진행했다.

최근 1차 개발을 완료하며, 목표한 결과를 달성하고, 해당 결과를 토대로 특허 출원을 시작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독점 상업화 권리를 가진 이 기술은 기존에 사용되는 진단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바이오 소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소재다.

다양한 진단 서비스에 범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향후 진단 플랫폼 비즈니스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엑스브이엑스는 개발 예정인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장비 개발 계획도 수립중으로 새로운 진단 장비의 개발 및 출시 판매까지 고려하고 있다.

바이오 소재에 대한 글로벌 사업화 논의는 이미 진행중이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헬스케어 박람회 MEDICA 2024에서 다수의 글로벌 바이오 진단장비 기업들과 혁신적 진단 플랫폼에 대한 사업화 논의를 진행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사업화를 위한 추가 논의를 진행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R&D 부분을 총괄하는 권규찬 대표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책과제를 통해 상온 초장기 보관 mRNA백신 플랫폼이라는 세계 유일의 혁신적인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는 한편, 전세계 진단 장비에 표준으로 공급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진단 플랫폼도 확보하게 되었다.

”면서 “2개의 독창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해 플랫폼 사업의 성격상 지속적으로 막대한 매출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압도적인 사업 성과를 통해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포항공과대학과 유기적인 협력과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mRNA 백신관련 연구를 화학공학과, 신소재 공학과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최근 ARPA-H 상온 초장기 백신 보관 과제가 선정 되면서, mRNA 항암 백신부터, LNP 공정 개발과 초장기 저장 방법까지 mRNA 백신의 전과정 개발을 진행중이며, 전과정의 플랫폼을 소유,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