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달러 갈 기세...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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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2일 9만9천달러선까지 돌파해 10만달러를 눈앞에 뒀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09% 오른 9만9천55달러에 거래되어 9만9천달러를 넘어섰다. 이후에는 약간 내려 9만8천500달러선으로 밀린 상태다.
비트코인은 전날에도 9만5천달러부터 9만8천달러까지 가파르게 치솟더니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초만 해도 7만달러를 밑돌았지만 "친(親)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전날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 가상화폐 업계와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연일 쏟아져나오는 호재가 상승 탄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규제에 앞장섰던 개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09% 오른 9만9천55달러에 거래되어 9만9천달러를 넘어섰다. 이후에는 약간 내려 9만8천500달러선으로 밀린 상태다.
비트코인은 전날에도 9만5천달러부터 9만8천달러까지 가파르게 치솟더니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초만 해도 7만달러를 밑돌았지만 "친(親)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전날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 가상화폐 업계와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연일 쏟아져나오는 호재가 상승 탄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규제에 앞장섰던 개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