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화통장 신규 편의 기능 도입
토스뱅크는 외화 거래 관리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화통장에 신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기능은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 등이다.

원하는 환율 환전 서비스는 고객이 설정한 목표 환율 도달 시에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기능이다. 원하는 통화의 환율 범위와 금액, 주기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해당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 환전이 진행된다.

이 밖에 특정 통화 환율 변동에 알림을 제공하는 외화 수익률 알림 기능과 환율 변동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는 위젯 기능도 추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화 거래는 환율 변동성이 큰 만큼, 고객들이 환율과 외환 시장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거래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