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 김회택 프라임방재㈜ 대표이사 / 사진=프라임방재
(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 김회택 프라임방재㈜ 대표이사 / 사진=프라임방재
프라임방재 김회택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경영혁신대전은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김회택 대표는 스마트 소방관리시스템 개발 및 다수 특허 출원 등을 비롯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내제도 운영(골든벨·마니또·10만원의 행복·사내동우회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노력(디지털 경영, 탈탄소 연계 경영혁신)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라임방재는 고도의 섬세함을 요구하는 원자력발전소 및 터널안전분야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원자력발전소와 한국도로공사의 전국 270여개 터널의 환기 및 방재시설도 위탁관리하고 있다. 그 외 한국수력원자력,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건설 등 다수의 대기업과 한국공항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안전업무 전반을 수행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0여명의 안전전문 기술자가 근무 중이며, 2024년에도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에서 공시한 ‘2024년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에서 실적평가·기술력평가·경력평가·신인도 평가 등 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고용증가율이 223.53%, 매출증가율이 305.98%에 이르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100대 기업’에도 선정돼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안전전문기업으로는 프라임방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 대표이사는 “국민안전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을 구현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소방 업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리딩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