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고양시는 22일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 주관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 34회째로, 공공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양소식'은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과 더불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구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전년보다 2배 가량 증부해 발행 중이다.

모바일 버전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 제공해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소식이 12년 연속 수상한 것은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독자의 눈높이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월 발행되는 '고양소식'은 모바일 고양원픽 사이트를 통해 책자 및 전자책 형태로 무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