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창업자 1주기 맞아 추모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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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권 회장 일대기 조명
![한미반도체, 창업자 1주기 맞아 추모 애니메이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AA.38725059.1.jpg)
1938년생인 곽 회장은 1967년 모토로라코리아 입사 후 14년간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 한미금형(현 한미반도체)을 설립했다.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약 42년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반도체, 창업자 1주기 맞아 추모 애니메이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AA.38728150.1.jpg)
한미반도체는 2010년 1억달러, 2021년 2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 기업’에 포함됐다. 곽 회장은 반도체 장비 산업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2013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로 선정됐고, 기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 지원, 장학 사업, 교육 사업 등을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섰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