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월 수출액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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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10월 인천지역 수출액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10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492억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는 35.8% 증가한 19억3000달러를 수출하며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뿐 아니라 미국 수출이 10월까지 누계치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다.
자동차는 북미 지역으로의 신차 수출이 다시 상승(미국 +15.4%, 캐나다 +54.3%)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중고차 수출은 8.9% 늘었으며,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8%이다.
주요 국가별로 살펴보면 상위 10대 수출국 중 싱가포르 수출만 감소(15.9%)했다.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35% 증가한 18억8000달러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은 “반도체 수출 및 대중국 수출 회복, 의약품, 화장품, 무선통신기기 수출 호조가 올해 인천의 수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10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492억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는 35.8% 증가한 19억3000달러를 수출하며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뿐 아니라 미국 수출이 10월까지 누계치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다.
자동차는 북미 지역으로의 신차 수출이 다시 상승(미국 +15.4%, 캐나다 +54.3%)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중고차 수출은 8.9% 늘었으며,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8%이다.
주요 국가별로 살펴보면 상위 10대 수출국 중 싱가포르 수출만 감소(15.9%)했다.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35% 증가한 18억8000달러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은 “반도체 수출 및 대중국 수출 회복, 의약품, 화장품, 무선통신기기 수출 호조가 올해 인천의 수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