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자살의 언어 입력2024.11.22 17:29 수정2024.11.23 01:00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크리스티안 뤼크 지음 누군가는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 자살을 택하지만, 누군가는 자신이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의 문턱을 넘는다. 자살에 관한 관점이 사회·역사적으로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 자살 방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룬다. (김아영 옮김, 북라이프, 292쪽, 1만75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식을 줄 모르는 '한강 열풍'…<소년이 온다> 6주 연속 1위 ‘한강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1월 셋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5·18 광... 2 [책마을] 밋밋한 인생, 신나게 살고 싶다면 습관에서 탈출하라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날은 언제였는가?”‘넛지’로 유명한 행동경제학자 캐스 선스타인과 인지신경과학자 탈리 샤롯이 쓴 <룩 어게인: 변화를 만드는 힘>은 대뜸 이렇게 묻는... 3 [책마을] 치약은 원래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치약이 나왔을 때 처음엔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무 맛이 없어서 치약을 묻혀 닦아도 물만 적신 칫솔로 닦는 것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지금처럼 입안 가득 시원한 향이 퍼지는 민트 맛 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