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쇼크! ‘1달러=1유로’ 붕괴 초읽기! 1,400원대에 들어선 원·달러, 1,500원대로?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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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이후 이 방송을 통해 증시보다 외환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려왔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유럽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가 107선을 넘어 108대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유로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1유로=1달러 패리티 수준이 붕괴될 위험에 놓여 있는데요. 1,400원대에 들어선 원·달러 환율이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지난 주말에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더 강해진 모습을 나타났는데요. 특이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해 주시지요.
- 美 경제, 4분기 3%대 재진입 확률 높아
- 10월 S&P 제조업·서비스 PMI, 최고치 행진
- 올해 1분기 이후 1.6% → 3.0% → 2.8% → 3%대?
- 트럼프 트레이드, 시간 갈수록 더 ‘심화’
- 겐슬러 사임 의사 후 비트코인 10만 달러 육박
- 재무장관 베센트 지명, 달러인덱스 108대 진입
- 테슬라와 엔비디아 명암, 엔비디아 주가 하락
Q. 단연 화제는 트럼프 집권 2기의 실질적인 경제 컨트롤 타워인 재무장관 지명 소식이었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지명
- 바이든 정부 컨트롤 타워인 재닛 옐런과 대비
- 트럼프의 신주권 질서와 에고노미 실천 적임자
- 베센트, 공화당 전통대로 ‘strong dollar’ 표방
- 트럼프, 기축통화로 ‘달러 위상 강화’해 나갈 것
- 파월과 갈등, 그림자 연준 의장과 빅컷 단행 실수
- 권력다툼, 베센트 평가절하했던 머스크의 수모
Q.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 상해지수가 하루에 3% 이상 폭락하는 사건이 벌어졌지 않았습니까?
- 상해지수, 지난주 금요일 3% 이상 폭락
- 시진핑과 中 경제각료,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
- 9월 24일 이후 7차례 증시과 경기부양에도 ’무력화’
- 트럼프 2기 내각, ‘대중국 초강경론자’ 지명
- 성장 동력은 대미국 수출에 대한 비관론 확산
- 성장률, 5% 달성은 고사하고 1~2%대로 추락?
- 2차 중국 대탈출(Great China Exodus) 시작
Q. 트럼프 당선 이후 증시보다 외환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해 드렸는데요. 강달러 신봉론자인 베센트 지명에 따라 달러 강세가 앞으로 더 심해지지 않겠습니까?
- 달러인덱스 함정, 유로 비중 58%로 절대 비중
- 파운드화 등 비유로 통화까지 포함땐 70% 넘어
- 3차 대전 우려, 유럽통화 약세 → 강달러 폭 확대
- 유로화 가치, 유로당 1.04달러 수준까지 급락
- 빠르면 이번 주 중 ‘1유로=1달러선’이 무너지나?
- 패리티 붕괴 땐 유럽 통합 앞날에 중대한 기로
- 1,400원 진입한 원·달러 환율, 1,500원대로 가나?
Q. 앞으로 유로화 가치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유럽 자체적으로 문제가 많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전쟁 장기화, 유럽 경제는 핵심국일수록 부진
- 프랑스·독일·영국 등 핵심 회원국 경제 부진
- 스페인·포르투갈 등 비핵심 회원국 경제 회복
- 정치적으로 핵심 통수권자일수록 수난 겪어
- PIGS 사태, 독일 경제와 메르켈의 주도 역할
- 마크롱·수낙·슐츠 오히려 정치적 입지 약화
- 美와 금리 차 확대, 1990년대 대발산 재현?
Q. 방금 정치적인 요인을 언급해 주셨는데요. 최근에 유럽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제2 유럽 시련, 극우 세력과 신좌파의 득세
- 감세와 증세, 오락가락하는 英 총리의 수난
- 내년 2월 독일 총선, 슐츠 패배 확률 높아
- 재정지출 남발 공약, 유럽 통합 붕괴 우려
- 유럽통합 조건, 경제수렴조건(ECC) 지켜야
- 재정적자, GDP 대비 3% 이내에서 수렴해야
- 소로스 “멀티 스피드 유럽 → 멀티 트랙 유럽”
- 12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통합 붕괴 우려
Q. NAFTA도 USCMA로 재탄생됐습니다만 EU든 유로든 유럽통합도 재탄생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어떤 방안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십니까?
- 넥스트·이탈렉시트 등 제2 브렉시트 움직임
- Italexit=Italy+Exit, 2018년과 달리 ‘긍정적’
- Next=Netherland+Exit, 최근에 빠르게 확산
- ‘제3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전될 가능성
- I-Euro(Italy+Euro), N-Euro(Netherland+Euro)
- 차제에 아예 유럽통합을 해체시키자는 시각
- 유로존, EU에 잔존하되 민감사안은 자체 해결
Q. 트럼프 집권 2기에 강달러 신봉자인 베센트가 들어오고 완충역할을 해야 할 유럽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원화, 주요 통화 중 트럼프 트레이드에 가장 취약
- 원·달러 환율, 빅컷 단행 이후 무려 100원 상승
- 빅컷 직후 1,300원대 붕괴될 것이라는 시각 많아
- 당초 예상과 달리 원·달러 환율 급등, 기업 당혹
- 원화 내재 변동성 커…원·달러 상승 확률 높아
- 트럼프 2기, 1,400원대 넘어 1,500원 시대 도래?
- 엔화·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동반 절하 가능성
- 노무라, 달러당 7.6위안·1,500원 동반 진입 전망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
Q. 지난 주말에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더 강해진 모습을 나타났는데요. 특이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해 주시지요.
- 美 경제, 4분기 3%대 재진입 확률 높아
- 10월 S&P 제조업·서비스 PMI, 최고치 행진
- 올해 1분기 이후 1.6% → 3.0% → 2.8% → 3%대?
- 트럼프 트레이드, 시간 갈수록 더 ‘심화’
- 겐슬러 사임 의사 후 비트코인 10만 달러 육박
- 재무장관 베센트 지명, 달러인덱스 108대 진입
- 테슬라와 엔비디아 명암, 엔비디아 주가 하락
Q. 단연 화제는 트럼프 집권 2기의 실질적인 경제 컨트롤 타워인 재무장관 지명 소식이었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지명
- 바이든 정부 컨트롤 타워인 재닛 옐런과 대비
- 트럼프의 신주권 질서와 에고노미 실천 적임자
- 베센트, 공화당 전통대로 ‘strong dollar’ 표방
- 트럼프, 기축통화로 ‘달러 위상 강화’해 나갈 것
- 파월과 갈등, 그림자 연준 의장과 빅컷 단행 실수
- 권력다툼, 베센트 평가절하했던 머스크의 수모
Q.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 상해지수가 하루에 3% 이상 폭락하는 사건이 벌어졌지 않았습니까?
- 상해지수, 지난주 금요일 3% 이상 폭락
- 시진핑과 中 경제각료,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
- 9월 24일 이후 7차례 증시과 경기부양에도 ’무력화’
- 트럼프 2기 내각, ‘대중국 초강경론자’ 지명
- 성장 동력은 대미국 수출에 대한 비관론 확산
- 성장률, 5% 달성은 고사하고 1~2%대로 추락?
- 2차 중국 대탈출(Great China Exodus) 시작
Q. 트럼프 당선 이후 증시보다 외환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해 드렸는데요. 강달러 신봉론자인 베센트 지명에 따라 달러 강세가 앞으로 더 심해지지 않겠습니까?
- 달러인덱스 함정, 유로 비중 58%로 절대 비중
- 파운드화 등 비유로 통화까지 포함땐 70% 넘어
- 3차 대전 우려, 유럽통화 약세 → 강달러 폭 확대
- 유로화 가치, 유로당 1.04달러 수준까지 급락
- 빠르면 이번 주 중 ‘1유로=1달러선’이 무너지나?
- 패리티 붕괴 땐 유럽 통합 앞날에 중대한 기로
- 1,400원 진입한 원·달러 환율, 1,500원대로 가나?
Q. 앞으로 유로화 가치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유럽 자체적으로 문제가 많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전쟁 장기화, 유럽 경제는 핵심국일수록 부진
- 프랑스·독일·영국 등 핵심 회원국 경제 부진
- 스페인·포르투갈 등 비핵심 회원국 경제 회복
- 정치적으로 핵심 통수권자일수록 수난 겪어
- PIGS 사태, 독일 경제와 메르켈의 주도 역할
- 마크롱·수낙·슐츠 오히려 정치적 입지 약화
- 美와 금리 차 확대, 1990년대 대발산 재현?
Q. 방금 정치적인 요인을 언급해 주셨는데요. 최근에 유럽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제2 유럽 시련, 극우 세력과 신좌파의 득세
- 감세와 증세, 오락가락하는 英 총리의 수난
- 내년 2월 독일 총선, 슐츠 패배 확률 높아
- 재정지출 남발 공약, 유럽 통합 붕괴 우려
- 유럽통합 조건, 경제수렴조건(ECC) 지켜야
- 재정적자, GDP 대비 3% 이내에서 수렴해야
- 소로스 “멀티 스피드 유럽 → 멀티 트랙 유럽”
- 12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통합 붕괴 우려
Q. NAFTA도 USCMA로 재탄생됐습니다만 EU든 유로든 유럽통합도 재탄생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어떤 방안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십니까?
- 넥스트·이탈렉시트 등 제2 브렉시트 움직임
- Italexit=Italy+Exit, 2018년과 달리 ‘긍정적’
- Next=Netherland+Exit, 최근에 빠르게 확산
- ‘제3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전될 가능성
- I-Euro(Italy+Euro), N-Euro(Netherland+Euro)
- 차제에 아예 유럽통합을 해체시키자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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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럼프 집권 2기에 강달러 신봉자인 베센트가 들어오고 완충역할을 해야 할 유럽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원화, 주요 통화 중 트럼프 트레이드에 가장 취약
- 원·달러 환율, 빅컷 단행 이후 무려 100원 상승
- 빅컷 직후 1,300원대 붕괴될 것이라는 시각 많아
- 당초 예상과 달리 원·달러 환율 급등, 기업 당혹
- 원화 내재 변동성 커…원·달러 상승 확률 높아
- 트럼프 2기, 1,400원대 넘어 1,500원 시대 도래?
- 엔화·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동반 절하 가능성
- 노무라, 달러당 7.6위안·1,500원 동반 진입 전망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