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창석)는 11월 기준으로 고객 선수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와 134개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2017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7년 차인 올해 누적 선수금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2년 연속 당기손익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최다 영업 실적과 당기손익 최대 흑자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에도 3회 연속 인증을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상조는 1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 및 공로자 시상 등 자체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고객 서비스를 점검해 정비하는 한편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업무를 제휴 맺는 등 수익 환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산림조합상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전국 산림조합과 조합원,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의 선수금 1000억 원을 산림조합상조 설립 10년차에 맞춰 2000억 원 달성의 발판으로 삼아 투명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고객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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