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 만드는 것 가장 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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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관이 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바로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부가 어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바다생활권' 개념을 도입해 정책의 범위를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의 정착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한국경제TV '박정윤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어촌연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직접 어촌 현장을 찾아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밀착형 대책을 만들었다.
강 장관은 "그간 대책들이 수산업과 어촌에 국한된 인프라 조성 위주 정책이었다면 이번 대책은 어촌과 연안을 통칭한 '바다생활권' 개념을 도입해 정책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 바다마을 조성사업', 낙후된 어촌 경제와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등의 진행 계획도 언급한다.
2028년 개최 예정인 '제4차 UN 해양총회'의 한국 유치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UN 해양총회'는 해양을 단독 의제로 3년마다 개최되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우리나라는 칠레와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연안 침식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체계 도입과 '국민안심해안사업'의 추진 과정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출 1조 원을 달성한 김 수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탄소를 흡수하는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증 등 다양한 해수부의 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한다.
박정윤의 파워인터뷰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한국경제TV에서 방영된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
정부가 어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바다생활권' 개념을 도입해 정책의 범위를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의 정착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한국경제TV '박정윤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어촌연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직접 어촌 현장을 찾아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밀착형 대책을 만들었다.
강 장관은 "그간 대책들이 수산업과 어촌에 국한된 인프라 조성 위주 정책이었다면 이번 대책은 어촌과 연안을 통칭한 '바다생활권' 개념을 도입해 정책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 바다마을 조성사업', 낙후된 어촌 경제와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등의 진행 계획도 언급한다.
2028년 개최 예정인 '제4차 UN 해양총회'의 한국 유치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UN 해양총회'는 해양을 단독 의제로 3년마다 개최되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우리나라는 칠레와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연안 침식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체계 도입과 '국민안심해안사업'의 추진 과정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출 1조 원을 달성한 김 수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탄소를 흡수하는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증 등 다양한 해수부의 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한다.
박정윤의 파워인터뷰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한국경제TV에서 방영된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