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취 자태 드러낸 고려 상형청자 이솔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1.25 17:57 수정2024.11.25 17:57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5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언론공개회에 자태를 드러낸 고려 상형청자의 주요 작품을 참석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국보 11건, 보물 9건,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1건을 포함한 고려 상형청자의 대표작 등 총 274건이 전시된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왕의 서고’ 외규장각 의궤실 공개 14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이 공개한 외규장각 의궤실 전용전시실을 직원들이 둘러보고 있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무단 반출됐다가 2011년 국내로 돌아왔다. 최혁 기... 2 비엔나展 얼리버드 티켓, 반나절만에 '완판' 오는 11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비엔나전) 전시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를 시작한 지 ... 3 한강이 에곤 실레를 선택한 이유는 스산한 하늘 아래, 낮게 뜬 해가 희미한 온기를 비추는 벌판에 나무 네 그루가 서 있다. 나뭇잎을 거의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한 그루가 유독 눈에 밟힌다. 스물여덟 살에 요절한 천재 화가 에곤 실레(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