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SK증권 이상석,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1위 '탈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황유현 신한투자증권 영업부 과장은 본전을 회복하고 2위로 올라섰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인 이종식 차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 매매로 지난 26일 하루동안 2.44%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수익률은 5.4%다.
이 차장은 전일 농기계 기업인 TYM 1808주를 매도해 74만3000원의 수익을 실현했고, 남은 2300주로는 2.61%의 평가수익을 기록 중이다. 건물 기초공사를 하는 데 필요한 건축자재를 만드는 에스와이스틸텍 600주 매도로 41만3000원을 챙겼고, 남은 1700주의 평가수익률은 7.7%다.
2위인 황유현 과장(누적 수익률 2.92%)은 전일 윙입푸드와 유진로봇을 매도해 각각 114만7000원과 59만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윙입푸드는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급등했고, 유진로봇을 비롯한 로봇 테마주들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프로그램(FSD) 관련 규제 완화 기대감에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황 과장은 전일에 25.38% 급등한 또 다른 로봇 테마주인 에이럭스를 약 1000만원어치 사들였다.
기존 1위였던 하나증권 넘버원팀(영업부금융센터 김호균 부장 및 정하람 대리)팀은 전일 매매에 나서진 않았지만, 보유 중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와 ACE 테슬라 밸류체인 액티브가 각각 4.33%와 5.11% 하락하면서 계좌 평가금액이 1% 넘게 쪼그라들었다. 이로 인해 누적수익률 2.28%로 3위로 밀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