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1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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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 이후 주가가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차증권은 전일 대비 15.11% 내린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6.25%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현대차증권은 시설자금 등 약 2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주당 6640원에 신주 3012만482주(보통주)가 발행된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시스템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차증권은 전일 대비 15.11% 내린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6.25%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현대차증권은 시설자금 등 약 2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주당 6640원에 신주 3012만482주(보통주)가 발행된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시스템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