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일본 웹툰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다음달 6일 서울 인사동 조선살롱에서 만화·웹툰 작가를 위한 ‘글로벌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웹툰 업계가 일본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작가 단위에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본 출판업계 조사연구기관인 전국출판협회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만화 시장 규모는 6937억엔(약 6조 3506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제 3의 황금기로 전자만화 유통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일본 최대 웹툰 플랫폼 1, 2위를 한국의 라인망가와 픽코마가 차지하고 있어 한국 웹툰작가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KADOKAWA)의 타테스크 편집부 편집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일본 웹툰 시장의 현황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일본 웹툰 시장의 구조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스튜디오 소락의 노재형 이사가 ‘일본 웹툰 시장을 향한 한국 웹툰 IP의 도전과 차별화 전략’을, 일본에서 만화와 웹툰 연재경험을 가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양세준 교수가 ‘한국작가의 일본진출, 한국웹툰의 일본연재’를, 같은 대학 홍성호 교수가 ‘일본연재를 위한 다양한 데뷔 경로’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시장 진입 전략을 넘어, 일본 만화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편집자와의 소통방식과 투고방법 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장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원장은 “일본의 만화 시장은 스마트폰 기반 전자만화 유통이 새로운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웹툰 작가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일본 출판업계 조사연구기관인 전국출판협회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만화 시장 규모는 6937억엔(약 6조 3506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제 3의 황금기로 전자만화 유통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일본 최대 웹툰 플랫폼 1, 2위를 한국의 라인망가와 픽코마가 차지하고 있어 한국 웹툰작가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KADOKAWA)의 타테스크 편집부 편집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일본 웹툰 시장의 현황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일본 웹툰 시장의 구조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스튜디오 소락의 노재형 이사가 ‘일본 웹툰 시장을 향한 한국 웹툰 IP의 도전과 차별화 전략’을, 일본에서 만화와 웹툰 연재경험을 가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양세준 교수가 ‘한국작가의 일본진출, 한국웹툰의 일본연재’를, 같은 대학 홍성호 교수가 ‘일본연재를 위한 다양한 데뷔 경로’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시장 진입 전략을 넘어, 일본 만화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편집자와의 소통방식과 투고방법 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장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원장은 “일본의 만화 시장은 스마트폰 기반 전자만화 유통이 새로운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웹툰 작가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