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아이돌 굿즈 펀딩에…사상 최대 88억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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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세계 아이돌’을 소재로 한 웹툰 단행본과 굿즈를 제작하기 위해 벌인 크라우드 펀딩의 모금액이 88억여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세계 아이돌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패러블엔터테인먼트, 유튜버 ‘우왁굳’ 등과 함께 2021년 선보인 6인조 여성 버추얼(가상) 아이돌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크라우드 펀딩 모금액인 88억여원은 국내 최대 규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 달간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펀딩을 진행했다.
이세계 아이돌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앨범 3집으로 음원 순위표인 ‘빌보드 글로벌 200’에 진입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크라우드 펀딩 모금액인 88억여원은 국내 최대 규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 달간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펀딩을 진행했다.
이세계 아이돌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앨범 3집으로 음원 순위표인 ‘빌보드 글로벌 200’에 진입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