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영국 컨설팅 회사 지옌이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평가에서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1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62위에서 매년 순위가 상승해 홍콩을 제치고 아시아 2위까지 올랐다. 아시아 1위는 싱가포르(세계 5위)다.

평가는 기업 환경, 인적 자원, 금융 지원, 첨단기술, 평판 등 여섯 분야에서 이뤄졌다. 부산은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