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라이프 대표, 차기 국민은행장에 내정
KB금융그룹은 27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60·사진)를 추천했다.

1964년생인 이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주택은행에 입행했다.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을 지낸 ‘재무통’으로 꼽힌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