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지난 74년간 약 34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국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대 단일 단지인 약 2만 가구 규모의 신반포 한신타운을 비롯해 강남 신도시 개발, 분당·일산·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건설에 참여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 첫마을 택지조성을 포함한 1만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주택연구실을 설립해 건설기술과 품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국내 건설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신공영은 ‘효(孝)’를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 사람과 자연 중심의 건설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주택 공급을 선도함으로써 인간과 환경을 중심으로 모든 기술이 발휘돼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자체 분양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단순 도급사업을 넘어 종합 디벨로퍼(시행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 건설 현장 중대재해 감소를 위해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올해로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