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교육·교통·공원 다 갖춘 미추홀구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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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주택도시개발대상
학익3구역조합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주택도시개발대상
학익3구역조합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인천 미추홀구 학익3구역을 재개발하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2024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주택도시개발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학익동에 들어서는 데다 주변 교통망도 잘 갖춰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1500가구(전용면적 27~120㎡)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 규모별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9개로 구분돼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인천에서는 드물게 중대형 평형을 넣어 설계에 차별화를 꾀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추가 수납공간이 있다.
단지가 공급되는 학익동 주변으로 다양한 교육시설이 모여 있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를 비롯해 인주중·인하사대부속고·인하대 등이 있다. 학익동 인근에 용현학익택지지구(예정) 등 새 아파트가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일대 도시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미추홀구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가까운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학익나들목을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쉬워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천발 KTX, 월곶~판교선 등 교통 호재도 많다. 의료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학익시장, 법조타운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인 초록빛소공원을 비롯해 꿈자람어린이공원, 봄빛소공원, 꿈나래어린이공원 등 공원이 다양하다. 송학산 문학산도 가까워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주차장은 지하에 넣어 다채로운 조경시설을 볼 수 있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한다. 그린필드, 라운지가든, 어린이 놀이터, 아쿠아필드 등 단지 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등이 있다. 사우나와 주민회의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도 계획돼 있다. 가구별로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을 고려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맞벌이 부부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어르신들이 편안히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니어클럽이 대표적이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1500가구(전용면적 27~120㎡)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 규모별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9개로 구분돼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인천에서는 드물게 중대형 평형을 넣어 설계에 차별화를 꾀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추가 수납공간이 있다.
단지가 공급되는 학익동 주변으로 다양한 교육시설이 모여 있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를 비롯해 인주중·인하사대부속고·인하대 등이 있다. 학익동 인근에 용현학익택지지구(예정) 등 새 아파트가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일대 도시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미추홀구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가까운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학익나들목을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쉬워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천발 KTX, 월곶~판교선 등 교통 호재도 많다. 의료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학익시장, 법조타운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인 초록빛소공원을 비롯해 꿈자람어린이공원, 봄빛소공원, 꿈나래어린이공원 등 공원이 다양하다. 송학산 문학산도 가까워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주차장은 지하에 넣어 다채로운 조경시설을 볼 수 있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한다. 그린필드, 라운지가든, 어린이 놀이터, 아쿠아필드 등 단지 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등이 있다. 사우나와 주민회의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도 계획돼 있다. 가구별로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을 고려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맞벌이 부부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어르신들이 편안히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니어클럽이 대표적이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