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더힐, '동탄2 숲과 호수' 품은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이 공급하는 경기 화성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이 2024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도심 내 왕배산과 동탄호수공원 등을 품고 있는 자리에 하이엔드 단독주택을 조성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탄 더힐, '동탄2 숲과 호수' 품은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2신도시 BD19블록에 들어서는 이 용지는 55필지(전용면적 300~525㎡)로 구성된다. 동탄에 있는 단독주택 용지 중 면적이 가장 크다. 지상 3층까지 용적률 100%로 지을 수 있다.

동탄 더힐, '동탄2 숲과 호수' 품은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도심 속에서도 자연으로 둘러싸인 곳에 하이엔드 단독주택을 조성할 수 있어 수도권의 새로운 부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바로 뒤 왕배산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옆 산책로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남쪽으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동탄호수공원이 있다.

도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동탄대로변에 자리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동탄역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9분대로 갈 수 있다. 2029년 단지 바로 앞에 동탄 트램 1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도착할 수 있다. GTX-A노선 전 구간 운영하게 될 때는 동탄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소요 시간이 3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모든 필지에 벙커형 지하 주차장을 넣어 지상 1층에 마당정원이나 수영장을 마련할 수 있다. 벙커형 지하 주차장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영화관이나 스크린골프장, 화방, 공방 등으로 꾸밀 수 있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의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로 공급된다. 일반 단독주택과 달리 보안 시설이 강화된다. 단지 내 게이트 및 CCTV 등이 설치되고, 공동으로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별로 최대 20m가량 높이 차이가 있다. 전체 단지가 일조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으로 조성되도록 방사형으로 배치한다.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왕배산과 동탄대로를 끼고 있고 동탄호수공원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배산임수 입지 환경을 갖췄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55가구라는 희소성이 더해진 단지”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공급된 ‘동탄글렌힐즈’가 최근 분양가 대비 2배가량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고 덧붙였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