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호텔처럼…석재 질감 바닥재 내놓은 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은 28일 석재 질감의 수용성 바닥재 '컬러데코 스톤그립'을 출시했다.

컬러데코 스톤그립은 석재 질감을 살린 고급 바닥재로, 석재 특유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하기에 좋다. 호텔, 카페 등 상업시설과 현관, 발코니, 하우스차고지 등 주거시설에 깔기 적합한 제품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도 갖췄다. 작업하기 쉽고 냄새를 최소화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마치 호텔처럼…석재 질감 바닥재 내놓은 삼화페인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발행한 시험보고서에 따르면, 컬러데코 스톤그립의 미끄럼 저항성은 건조 바닥 85BPN, 젖은 바닥 45BPN이다. 이는 서울시의 '서울형 보도포장 미끄럼 저항기준'을 웃도는 수치다. BPN(British Pendulum Number)이란 도로포장재 표면의 마찰 특성을 시험측정한 값으로, 수치가 클수록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석재 질감을 주는 페인트이기 때문에 실제 돌 소재보다 작업하기가 쉽다"며 "미끄러지지 않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마치 호텔처럼…석재 질감 바닥재 내놓은 삼화페인트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