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버클리컬리지, 토플 면제 경영학·패션학·아트&디자인 학사·준학사 유학설명회 개최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버클리컬리지(Berkeley College)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는 경영학, 패션학, 아트&디자인 전공을 중심으로 한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토플, SAT, 수능, 내신 없이 입학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유학 준비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뉴욕 버클리칼리지는 경영학, 패션학, 아트&디자인 분야에서 학사 및 준학사 과정을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유학 설명회는 2025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고3 졸업 예정자, N수생, 검정고시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내용은 토플 면제 및 입학 보장 프로그램 소개, 경영학, 패션학, 아트&디자인 전공의 커리큘럼 및 졸업 후 전망, FIT, 뉴욕주립대(SUNY), 뉴욕대학교(NYU)로의 편입 사례 및 학점 관리와 현지 적응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미국 버클리칼리지의 경영학 프로그램은 회계학, 재무관리, 마케팅, 국제경영 등 다양한 세부 전공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학습하며, 뉴욕의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 등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과목들도 개설되어 있다.

패션학 전공은 한국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으로, 패션 비즈니스, 마케팅, 제품 개발, 리테일 바잉 등 패션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제공한다. 뉴욕이라는 패션 중심지의 이점을 활용하여 학생들은 다양한 패션 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으며, 준학사 졸업 후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등으로의 편입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아트&디자인 프로그램은 그래픽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3D 디지털 시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학생들은 최신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학습하며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뉴욕의 다양한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버클리컬리지는 1년 3학기제(겨울, 봄, 가을)로 운영되며, 각 학기는 약 15주로 구성된다. 입학을 위해서는 토플 등의 공인 영어 성적이 요구되지만, 미국 버클리컬리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와 협약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6개월간 ESL 과정과 교양 15학점을 이수하면 토플을 면제받고 입학이 보장된다.

또한, 버클리칼리지는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의 학업 성적과 에세이에 따라 최대 30%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뉴욕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경영학, 패션학, 아트&디자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버클리컬리지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설명회 일정 및 입학 관련 문의는 버클리컬리지 한국교육원 공인유학원 및 어학원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