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용성·유상대 금통위 "금리 인하 반대" 소수 의견 강진규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1.28 11:19 수정2024.11.28 13:3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금통위원들이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 참석했다. 한국은행 제공. 장용성·유상대 금융통화위원이 28일 기준금리 인하를 반대하는 소수의견을 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금리 인하, 2명이 금리 동결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20년 만에 처음…"금리 인하 반대" 소수의견 낸 한은 부총재 [강진규의 BOK워치]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사진)가 2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반대하는 '소수의견'을 냈다. 통상 한은 집행부의 의견으로 여겨지는 부총재의 결정이 '소수... 2 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저성장 고착화 현실로 한국은행이 28일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다. 지난 8월 전망(2.1%)에 비해 0.2%포인트 하향 조정하면서 1%대 성장률을 예상했다.올해 성장률은 종전 2.4%에서 2.2%로... 3 Fed, 유동성 부족 우려…"역레포 금리 5bp 인하 제안" 미국 중앙은행(Fed) 위원들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역환매조건부채권(RRP) 금리를 0.05%포인트 내리는 방안을 언급했다. Fed의 양적 긴축(QT)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데다 기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