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일원이 지난 27일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영덕 해맞이공원과 대부정합 등 군내 11개 지질 명소가 포함된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은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정기총회의 최종 승인만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