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영상|뉴진스 "민희진과 함께 할 것…방시혁 의장에게 할 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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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하며 민희진 전 대표와의 동행을 예고했다. 이들은 계약 해지의 원인이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에 있다며 위약금을 낼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하며 민희진 전 대표와의 동행을 예고했다. 이들은 계약 해지의 원인이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에 있다며 위약금을 낼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비롯해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는 요구가 담긴 내용증명을 보내 이날까지 답변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