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잡(Vijob),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와 MOU 체결…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비자 및 취업 지원 플랫폼 ‘비잡(Vijob)’이 지난 11월 27일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와 협력하여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한국과 글로벌 취업 환경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계기로 비잡과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는 MOU를 체결하며 유학생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진로 목표 설정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및 기업 맞춤형 대비법, AI 기술을 활용한 취업 서류 작성법, 국내외 최신 취업 트렌드 분석 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취업 과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일본 유학생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의 진로가 더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베트남 유학생은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특히 인상 깊었다. 이 프로그램을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진출을 꿈꾸는 한 한국 대학원생은 “국내외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체계적인 피드백 덕분에 자신감도 생겼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와의 MOU 체결로 비잡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비잡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대규모 취업 박람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잡(Vijob)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비자 문제 해결,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AI 기반 한국어 교육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한국 생활과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종합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