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박사
사진=여행박사
동계 시즌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 호주, 하와이를 비롯해 무비자 정책으로 예약률이 급상승한 중국까지 할인 혜택을 담은 기획전이 출시됐다.

2일 여행박사는 매달 출시하는 '특가박스' 12월 이벤트로 중국, 동남아, 호주, 하와이 패키지여행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여행지를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날부터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여행박사 공식 앱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추첨을 통해 무료 해외여행 경품을 증정,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중국 패키지 3일, 동남아 패키지 3일, 호주 패키지 5일, 하와이 패키지 5일 등 매주 경품이 달라진다. 또한 매일 출석한 회원 전원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윤태석 여행박사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인 만큼 파격적인 경품을 준비했다"며 "새해 여행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해 10월까지 6만여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14명에게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무료여행 기회가 제공됐다. 이벤트 참여는 여행박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