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알 무다이파(Ali Al Mudaifa)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 사진=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알리 알 무다이파(Ali Al Mudaifa)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 사진=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계열사 블루밍비트가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EDB)와 '바레인-한국 웹3 &크립토 리더쉽 오찬(Bahrain-Korea Web3 & Crypto Leadership Luncheon)' 행사를 진행했다.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알리 알 무다이파(Ali Al Mudaifa)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 최고사업개발책임자(Cheif Bussiness Development)를 비롯한 바레인 관계자들과 김산하 한경 블루밍비트 대표 및 국내 웹3 산업 리더 30여명이 참석했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는 바레인 왕국 투자 유치와 투자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투자 촉진 기관으로, 웹3, 금융 서비스, 제조, 기술, 혁신,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투자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구성됐다. 아마존 웹서비스(AWS), 바이낸스(Binance) 등 글로벌 핀테크 기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KEB하나은행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바레인 내 사업 개발 및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알리 알 무다이파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최고사업개발책임자는 "바레인과 한국 간 경제적 유대는 상호 보완적 강점과 진보적 비전을 갖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 기술적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과의 협력으로 양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산하 블루밍비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웹3, 블록체인 산업 내 바레인과 한국의 협력을 증진하는 뜻 깊은 자리로, 오늘 행사가 상호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파트너십의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 블루밍비트와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과 바레인 양국의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내 혁신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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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