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파 창의 혁신 공공주택, 금호컨소·계룡컨소 대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파 창의 혁신 공공주택, 금호컨소·계룡컨소 대결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통과했다. 가격심사를 실시한 후 이달 중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기본설계 및 기술제안입찰 설계적격심의를 개최한 결과, 두 컨소시엄의 기술제안서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발표했다. 설계점수는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93.65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83.45점을 받았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성동구치소 부지인 송파구 가락동 162에 지하3층~지상22층, 연면적 19만7507㎡의 규모로 총 124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중 일부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 임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내년 1월 우선시공분부터 착공한다. 이어 내년 4월께 실시설계 적격심의를 받은 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반포' 흑석11구역에 16층 1511가구 공급…내년 착공

      단지명에 '서반포'를 붙였다가 해프닝을 빚은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최고 16층, 1511가구로 재개발된다. 내년 대우건설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2. 2

      베일 벗은 '선도지구'…분당 샛별마을 등 3.6만가구 선정

      분당과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 첫 타자’로 나설 단지들이 공개됐다. 총 3만6000여가구가 선도지구 타이틀을 얻었다. 연립주택으로 구성된 2개 구...

    3. 3

      "분담금 3200만원 아꼈다"…용산 서계동, 2714가구로 재개발

      서울역 인근 용산구 서계동이 최고 39층, 2111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마련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개선방안을 적용받아 분양 가구수가 58가구 늘면서 분담금을 평균 3200만원 아낄 것으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